어처구니 있는 멘탈 관리는 박준화 저자가 쓴 자기계발 책입니다. 이 책은 멘탈 흙수저 출신의 심리학자가 20년간 검증한 멘탈 관리의 핵심을 담고 있습니다. 저자는 멘탈 향상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멘탈 전문가로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혼자서 할 수 있는 멘탈잡기 노하우를 한 권의 책에 아낌없이 담아냈습니다. 멘탈의 작동원리와 구체적 관리기법까지 소개하는 스토리텔링 형식의 책을 읽어 가다 보면, 당신의 멘탈 관리 능력은 어느새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어 있을 것입니다.
줄거리와 요약
- 멘탈 관리의 시작과 끝은 멘탈 취약성을 찾고 관리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댐도 무너뜨린다는 쥐구멀 같은 멘탈 취약성이 몸과 마음 어딘가에 부정적 생각과 감정으로 쌓여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취약성은 우울이나 무기력, 불안 등 멘탈 문제를 일으키는 베일에 쌓인 주범과 같다고 하며 멘탈 취약성을 찾고 수정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받을 때마다 재발하는 감정적 취약성의 정체를 이해하고 부정적 감정에서 빠르게 빠져나오는 방법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 멘탈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관리하는 방법도 알려줍니다. 멘탈 하드웨어란 신경 세포와 뇌의 구조를 말하고, 멘탈 소프트웨어란 생각과 감정을 말하는데 신경 세포를 활성화하고, 뇌의 리모컨 기능을 활용하고, 감정 뇌와 생각 뇌의 균형을 맞추는 방법을 알려주기도 하고 생각의 함정을 벗어나고, 불안과 두려움, 우울과 무기력을 극복하고, 자기최면과 신념 업데이트를 통해 내가 원하는 나를 만드는 방법도 알려줍니다.
- 원망과 화를 털어내는 방법도 알려줍니다. 원망과 화는 나쁜 감정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고, 인간관계에서 상처받는 이유와 대처법을, 나를 위해 너를 용서한다는 것의 의미와 방법을, 의자 기법으로 감정적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 등도 알려줍니다.
감상평
멘탈 관리에 대한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줘서 읽기 편했습니다. 저자의 개인적인 경험과 다양한 사례들이 잘 어우러져서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저자가 자신의 멘탈 취약성을 고백하고 어떻게 극복했는지를 솔직하게 들려주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멘탈 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제공해줘서 도움이 많이 됐고 저도 평소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기 때문에 멘탈 관리가 필요하다고 느꼈는데, 이 책에서 소개된 방법들을 따라해보니 조금씩 변화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명상과 호흡법, 스스로와 대화하기, 긍정적인 생각하기 등이 제게 많은 도움이 되어서 인지 멘탈과 관련에 궁금해 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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